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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병심확(秉心確)

다산이 황상을 첫 제자로 맞아 ‘애학편’을 가르칠 때, “하나의 이치로 모든 일을 꿰뚫라”고 말하자 그는 “저는 머리가 우둔합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에 다산은 “첫째, 둘째, 셋째도 부지런하면 된다”했고, 또 “부지런함이란 ‘병심확(秉心確)’ 즉, 마음가짐이 굳건함이다”고 가르쳤다고 한다. 다산 정약용은 ‘병심확(秉心確)’을 강조했습니다. 제자 황상에게 해준 말에서입니다. 황상이 “제게는 세 가지 병통이 있습니다. 둔하고, 꽉 막혔고, 미욱합니다”라고 말한데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너는 공부하는 자들이 갖고 있는 세 가지 병통을 하나도 갖고 있지 않구나. 첫째는 기억력이 뛰어난 병통으로 공부를 소홀히 하는 폐단을 낳으며, 둘째는 글재주가 좋은 병통으로 허황한 데 흐르는 폐단을 낳으며, 셋째는 이해..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결국 살아온 대로 생각하게 된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결국 살아온 대로 생각하게 된다 Il faut vivre comme on pense, sans quoi l’on finira par penser comme on a vécu. One must live the way one thinks or end up thinking the way one has lived. -Paul Bourget-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결국 살아온 대로 생각하게 된다. 프랑스 작가이자 비평가인 폴 부르제(Paul-Charles-Joseph Bourget, 1852~1935). 시인 Paul Valery(1871-1945)는 다른 인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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