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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나의 좌우명 4

수파리(守破離) 이론 - 전문가가 되는 3단계

전문성을 배운다는 것은 1)스승과 함께 기본기를 철저하게 닦은 다음, 다양한 2)응용기술을 연마하면서 스스로 문제상황을 탈출할 수 있는 내공을 축적하고, 급기야 스승을 뛰어넘는 3)자기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개척하는 것이다. 수(守) 스승이 가르친 기본을 철저하게 연마하기 위해 지루한 반복을 거듭하는 단계 파(破) 자신의 개성에 따라 독창적인 응용 기술을 창조하는 단계 리(離) 모든 것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신기의 세계로 입문하면서 스승과 이별하는 단계

몸을 부지런히 놀려라

몸을 부지런히 놀려라 몸을 부지런히 놀리는 데서 지혜와 순결이 온다. 나태로부터는 무지와 관능이 온다. 공부하는 사람에게 관능은 마음의 게으른 습성이다. 깨끗지 못한 사람은 열이면 열 게으른 사람이며, 난로 옆에 웅크리고 있는 사람이며, 해가 떠 있는데도 누워 있는 사람이며, 피곤하지도 않은데 휴식을 취하는 사람이다. -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월든》중에서 - * 게으름이 만병의 근원입니다. 몸만 불결해지는 것이 아니고, 온갖 잡동사니가 쌓여 마음도 머리도 혼탁해집니다. 피곤하지도 않은데 휴식을 취해 버릇하면, 정작 휴식이 필요할 때 갈 길이 없습니다. 동창에 해가 떴습니다. 얼른 일어나 몸을 부지런히 놀리십시오. 몸을 움직여야 마음도 건강해집니다. 출처: http://www.godowon.com/3068

다산의 병심확(秉心確)

다산이 황상을 첫 제자로 맞아 ‘애학편’을 가르칠 때, “하나의 이치로 모든 일을 꿰뚫라”고 말하자 그는 “저는 머리가 우둔합니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에 다산은 “첫째, 둘째, 셋째도 부지런하면 된다”했고, 또 “부지런함이란 ‘병심확(秉心確)’ 즉, 마음가짐이 굳건함이다”고 가르쳤다고 한다. 다산 정약용은 ‘병심확(秉心確)’을 강조했습니다. 제자 황상에게 해준 말에서입니다. 황상이 “제게는 세 가지 병통이 있습니다. 둔하고, 꽉 막혔고, 미욱합니다”라고 말한데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너는 공부하는 자들이 갖고 있는 세 가지 병통을 하나도 갖고 있지 않구나. 첫째는 기억력이 뛰어난 병통으로 공부를 소홀히 하는 폐단을 낳으며, 둘째는 글재주가 좋은 병통으로 허황한 데 흐르는 폐단을 낳으며, 셋째는 이해..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결국 살아온 대로 생각하게 된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결국 살아온 대로 생각하게 된다 Il faut vivre comme on pense, sans quoi l’on finira par penser comme on a vécu. One must live the way one thinks or end up thinking the way one has lived. -Paul Bourget-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결국 살아온 대로 생각하게 된다. 프랑스 작가이자 비평가인 폴 부르제(Paul-Charles-Joseph Bourget, 1852~1935). 시인 Paul Valery(1871-1945)는 다른 인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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